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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ffectAudio LionHeart 커스텀 이어폰 케이블: 리턴 투 더 클래식!
    Reviews/전문 리뷰 2018.11.06 11:26





    #EffectAudio #LionHeart 의 패캐지는 무광의 검은 종이로 되어 있고 그 안을 열면, 전용 가죽 케이스, 라이언하트 제품, 그리고 품질 보증서가 있습니다. 패캐지 안에 동봉된 보증서는 국제 규격으로 쓰이는 4.4mm 밸런스드 #펜타곤 단자에 대한 정품보증서로, 그 품질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이펙트오디오는 근래에 이 펜타곤 단자를 생산하는 일본의 ‘DICS’ 사와 제휴를 맺었고 펜타곤 단자를 정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업체가 되었습니다. 

    전용 가죽 케이스는 살짝 유광이 띄는 두툼한 검은 소가죽으로 제작되어 아주 고급스럽습니다만, 그 안에 수납공간이 협소하게 되어 있어 라이언하트 케이블 단 하나만 들어갑니다. 실제로 탈착에 의한 단자 마모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커스텀 케이블을 이어폰 제품에 낀 채로 케이스에 같이 수납을 해서 들고 다니는 것을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보기에는 좋아도 장기간 보관 이외에 실질적으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케이스 제품에 가까웠습니다.








    금빛과 은빛으로 서로 엇갈려 꼬아져 있는 선재, 그 위에 투명한 피복, 그리고 멀리서 보면 은은하게 겉도는 핑크빛. #라이온하트 에 쓰이는 선만 봐도 고급스러운 걸 부정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단자와 Y-스플리터 (Y자 분기점)에는 세밀하게 CNC 가공된 알루미늄 하우징이 씌워져 있고 그 위에는 이펙트오디오 로고가 새겨져 있어, 그 고급스러움이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라이트하트는 실용성만 따져도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 충분히 손색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촘촘하게 일정한 간격으로 트위스트 방식으로 꼬아진 선재는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피복으로 되어 있고 Y-스플리터는 무게-추 역할을 해주어, 전체적으로 무겁고 두꺼운 데에 비해 터치노이즈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어폰 과 맞닿는 MMCX 단자는 결속력이 높아 제품을 끼워도 돌아가지 않는 높은 품질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유광의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처리되어 있기 때문에 흠집에 취약한 단점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라이언하트는 자사의 UP-OCC 금도금 동선과 UP-OCC 은도금 동선을 같이 혼용해서 제작되어 있습니다. 근래에 두 가지 다른 특성을 지닌 선재를 섞어 쓰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이어폰 #커스텀 케이블들이 많이 제작되고 있는 추세지만 이러한 형태로 같이 사용되는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이펙트오디오는 이어폰 #케이블 분야에 있어서 타사와 차별화된 전략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브랜드: 이펙트오디오(Effect Audio)
    창립: 2009년 싱가포르 설립
    주요상품: 오디오 케이블

    제품사양
    커넥터: MMCX
    터미널: 4.4mm Balanced Pentagonn
    선재: EAGold Plated Copper & EASilver Plated Copper
    피복: EA UltraFlexi

    구성품
    LionHeart 케이블
    4.4mm Pentagonn 보증서
    전용 가죽케이스

    국내 정식수입처
    소리샵





    Heritage Series 인 라이언하트는 수치적으로 완벽한 사운드라기보다 철저하게 음악적으로 완성된 사운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특색은 고음 일부에 가미되는 변화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7kHz 부근이 의도적으로 강조되어 있어 하이햇 연주나 여성보컬의 높은 톤을 좀 더 트이고 윤택한 소리로 들리게 해줍니다. 2003년도에 출시한 일본 레이블 음반인 ‘Stefano Bollani Trio’ 의 ‘Falando de Amor’ 수록곡인 ‘Angela’ 초반에서 선명하게 쏟아지는 피아노 타건과 스내어 드럼 위에 브러시로 긁어내는 소리, 어느 하나 서로 침범하지 않고 선명하게 음을 내뿜게 해줬습니다.








    중음의 아래 대역 쪽에 미세한 감쇄(딥)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무대의 넓이가 확장되고 중저음의 배음이 강조된 이어폰에서는 중음의 아래 대역을 제외한 중고음이 강조되어 사람의 목소리가 청자에게 좀 더 앞으로 당겨져 들리는 듯한 이미지를 줍니다. 중간 저역에서 나오는 배음은 가루가 공중에 흩어지는 듯한 질감을 내면서 어두운 톤으로 강하게 내뿜습니다. 이러한 느낌은 John Coltrane의 Syeeda’s Song Flute 곡에서 나오는 특유의 색소폰 울림통이 머리 안까지 울리게 하는 듯한 재미를 선사해줬습니다.







    라이언하트는 고음이 절제되고 중저음 중심으로 튜닝된 제품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잘 어울립니다. 그렇다고 초고역이 나오지 않는 제한적인 제품과 매칭이 되는 건 아니고, 다이내믹레인지가 충분히 확보되면서 음색 톤이 차분하게 가라앉은 제품에 맞습니다. 4,4mm 밸런스드 단자를 채택하고 있는 대부분의 시스템들은 저음의 다이내믹레인지를 확장하는 경향이 있는 덕분에, 다소 저음이 많이 강조된 제품이더라도 마스킹현상이 일어난다던지 심한 왜곡은 없어 음악-감상하는 데에 무리 없이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중음의 퍼포먼스가 빈약한 제품에서는 밸런스드 출력을 사용 시 위상이 불안정하게 틀어져 어색하게 들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에 유의하길 바랍니다.











    본 리뷰의 LionHeart 제품은 
    'EffectAudio' 본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리뷰의 내용은 작성자 본인의 의사가
    존중되어 어떠한 제한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글/사진: 빅헤드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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